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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대곡사다층석탑
종목별지정번호 : 경상북도문화재자료 405호
명 칭 : 의성대곡사다층석탑 (義城大谷寺多層石塔)
분 류 : 석탑
수 량 : 1基
지 정 일 : 2001.06.25
소 재 지 : 경북 의성군 다인면 봉정리 894
시 대 : 고려시대 초기
소 유 자 : 대곡사
관 리 자 : 대곡사
명 칭 : 의성대곡사다층석탑 (義城大谷寺多層石塔)
분 류 : 석탑
수 량 : 1基
지 정 일 : 2001.06.25
소 재 지 : 경북 의성군 다인면 봉정리 894
시 대 : 고려시대 초기
소 유 자 : 대곡사
관 리 자 : 대곡사
내용
대곡사의 대웅전 앞에 있는 다층석탑으로, 탑몸을 점판암으로 만든 청석탑(靑石塔)이다. 대곡사는 고려 공민왕 17년(1368)에
지공선사와 나옹선사가 절을 지었으며 처음에는 대국사라 이름하였다가 다시 대곡사로 고쳐 불렀다고 한다.
이 탑은 전체 높이가 173㎝로서, 상륜부는 없어졌으나 화강암으로 된 기단부와 점판암으로 된 탑신부는 약간의 손상을 입은 상태로
남아 있다. 땅에 맞닿아 탑의 토대가 되는 기단부의 바닥돌은 사각의 돌로 되어 있고 그 위에 함께 기단부를 형성하는 하대석이나
중대석, 연화대좌, 상대석이 차례로 놓여져 있다.
탑신부는 현재 12층이 남아 있는데 각층은 몸돌은 없고 지붕돌옥개석만 쌓여 있는 상태이다. 각층의 지붕돌은 위로 갈수록 일정한 비율로
축소되어 있는데 6층과 7층은 체감비율이 급격히 줄어 들어 그 사이 한층의 지붕돌이 없어진 것 같아 원래는 13층을 이루었으리라 짐작된다.
대곡사 다층석탑은 해인사 원당암 다층석탑(보물 제518호)보다는 조금 늦은 고려 초기에 만들어졌을 것으로 짐작되는데, 적어도 그 시기가
11세기를 넘지 않을 것으로 추정한다. 각층의 몸돌이 남아 있지 않고 지붕돌도 약간의 손상을 입었지만 12층까지의 지붕돌이 온전하게
남아 있어 고려 초기의 청석탑의 양식을 잘 보여 준다.
지공선사와 나옹선사가 절을 지었으며 처음에는 대국사라 이름하였다가 다시 대곡사로 고쳐 불렀다고 한다.
이 탑은 전체 높이가 173㎝로서, 상륜부는 없어졌으나 화강암으로 된 기단부와 점판암으로 된 탑신부는 약간의 손상을 입은 상태로
남아 있다. 땅에 맞닿아 탑의 토대가 되는 기단부의 바닥돌은 사각의 돌로 되어 있고 그 위에 함께 기단부를 형성하는 하대석이나
중대석, 연화대좌, 상대석이 차례로 놓여져 있다.
탑신부는 현재 12층이 남아 있는데 각층은 몸돌은 없고 지붕돌옥개석만 쌓여 있는 상태이다. 각층의 지붕돌은 위로 갈수록 일정한 비율로
축소되어 있는데 6층과 7층은 체감비율이 급격히 줄어 들어 그 사이 한층의 지붕돌이 없어진 것 같아 원래는 13층을 이루었으리라 짐작된다.
대곡사 다층석탑은 해인사 원당암 다층석탑(보물 제518호)보다는 조금 늦은 고려 초기에 만들어졌을 것으로 짐작되는데, 적어도 그 시기가
11세기를 넘지 않을 것으로 추정한다. 각층의 몸돌이 남아 있지 않고 지붕돌도 약간의 손상을 입었지만 12층까지의 지붕돌이 온전하게
남아 있어 고려 초기의 청석탑의 양식을 잘 보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