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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국형(尹國馨)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내용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윤국형尹國馨
윤국형(尹國馨, 1543~1611)의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수부(粹夫), 호는 달촌(達村). 초명(初名)은 윤선각(尹先覺)이나 윤국형(尹國馨)으로 개명하였다. 아버지 (希廣 경산현령을 지내고 증 吏判)가 사화를 피해 그 나이 세 살적에 이곳으로 이거하였고, 25세때 별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 직책에만 정성을 다할 뿐 도무지 영달을 탐하지 않았다.
임진란때 충청도 순변사, 병조참판, 비변사 상상이 되어 난 후 혼란한 업무를 잘 처리하고 광해초에 공조판서(工曹判書)를 지냈다. 공은 입조(立朝) 40여년을 청렴과 충의로 보국한 편이었고, 저서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