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량(朴之亮)

박지량(朴之亮)
고려 후기 함양 박씨의 의성 입향조이자 무신

내용


고려 충렬왕 때의 무신, 박지량朴之亮


박지량(朴之亮, 1229-1292)은 고려 충렬왕 때의 무신으로 1274년 여원 연합군 따라 지중군 병마사(知中軍 兵馬使)로 참전 일본 쓰시마섬(對馬島), 이끼섬(一島)을 무찔러 공을 세원 원나라로부터 무덕장군관군천호의 벼슬을 받았으며, 금패와 봉인의 하나까지 있었다.
1290년(충렬왕16년)에 흡단이 쳐들어 오자 좌군만호(佐軍萬戶)로서 적을 물리쳤으며 그후 판삼사사에 이르렀다.  1291년 4월 이후 의성으로 내려와 함양 박씨 입향시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