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의성문화원 |
---|---|
제목 | 의성군 '우리 땅 독도 지킴이 장한상' 학술대회 |
작성일 | 2018-08-22 10:20 |
조회수 | 747 |
ⓒ 의성군
의성군, '우리 땅 독도 지킴이 장한상' 학술대회
경북 역사인물 발굴사업 일환
학계·주민 등 110여명 참석 성황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7일 의성 조문국 박물관에서 경북역사인물 발굴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땅 독도 지킴이 장한상'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북역사인물발굴사업의 일환으로 의성문화원 주관, 의성군 주최, 경상북도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대회에는 김주수 의성군수와 김영수 의성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과 순천장씨 종친회장과 관련학계, 경상북도 각 지역의 문화원장과 의성주민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의성군 구천면 출신의 운암 장한상은 1694년 삼척영장으로 울릉도 수토사로 파견되어, 당시 울릉도에 대한 일본의 방비책과 울릉도의 지형, 식생 분포 등을 파악한 울릉도 사적을 남긴 역사적 인물로 특히 울릉도 사적에는 독도를 관측한 정확한 기록이 있어 독도 영유권을 재확인한 역사 속 인물이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수토제 속의 장한상(배재홍 강원대교수), 의성과 장한상(송휘영 영남대 독도연구소), 독도 영유권과 장한상(곽진오 동북아역사재단), 문헌속의 수토사 장한상(동북아역사재단)의 주제발표를 통해 장한상과 울릉도 사적 연구가 진행됐다.
특히 일본의 모든 초중고 교과서에 “죽도(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고 명시해 명백한 역사왜곡 교육에 대한 역사적, 실증적 반박하는 내용으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학술대회는 독도에 대한 일본의 허언과 망언, 최근 일본 교과서의 역사왜곡에 대한 반박이 되는 실증적 자료를 가지고 진행되는 만큼 일본의 역사 왜곡에 대한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다음글 | 2018 의성문화원 문화예술단체장회의 | 2018-10-24 |
---|---|---|
이전글 | 의성군 주민공청회 성황리에 종료 | 2018-07-24 |
|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