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쓴 글이 활자화된다는 건 삶의 보람이자 즐거운 일입니다.
내 고향, 그것도 문화원에서 발간된 책자에 실린 것은 더욱 의미 있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선물 받은 상품권으로는 뭘 살까 하다가 우선 맥주 한 상자를 사기로 하였습니다.
뜀박질로 찌든 땀을 뺀 뒤 시원한 맥주 한 잔으로 행복 하고 싶었기 때문이지요.
이에 힘입어 부끄럽지 않는 글쓰기에 정진하겠습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의성문화원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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