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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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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영상보도, 영양군. 제2회 일월산 도곡리 마을숲 축제 성황 - KBN대한방송 - |
작성일 | 2014-08-21 23:00 |
조회수 | 496 |
영상보도, 영양군. 제2회 일월산 도곡리 마을숲 축제 성황 - KBN대한방송 -
http://www.kbn-tv.co.kr/read.php3?no=360346&read_temp=20140812§ion=43&local=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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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날짜 : 2014. 08.12
경북 영양군 일월면 도곡리는 9일 마을 숲에서 주민과 출향민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2회 마을 숲 축제를 열었다.
도곡리 주민들은 해마다 8월 15일에 전통 세시풍속의 하나인 풋굿놀이 행사를 이어왔는데, 지난해 주민(이장 정구식)과 출향민협의회(대표 이희병)가 이 행사를 공동 개최키로 합의하면서 전시, 공연,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더해진 가운데 지난해 8월 제1회 마을숲 축제가 열렸다.
주민과 출향민, 관광객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막을 내린 지난해 행사는 KBS 6시내고향, KBS 및 MBC뉴스와 CJ헬로비전, KBN대한방송 등 언론에 보도 되면서 예상외로 큰 주목을 받았다.
올해 열리게 되는 제2회 마을숲 축제는 도곡리 마을숲이 2013년 제14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공모전(산림청, (사)생명의 숲 국민운동, ㈜유한킴벌리 공동주최)에서 대상인 생명상 수상을 기념하는 의미를 겸하고 있다.
도곡리 마을숲은 수령 300년 이상 된 느티나무, 느릅나무, 엄나무 등 고목이 어우러진 동쑤로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오전 9시 마을숲에서 당제와 축원문 낭독으로 개막되는 행사에는 옛날 목동들이 즐겨하던 소꼴 따먹기 놀이와 장작불로 뜨겁게 달궈진 자갈돌에 물을 부어 그 증기로 감자와 옥수수를 쪄서 먹는 감자삼굿 등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다채로운 놀이도 포함 되었다.
그밖에 원로들의 가훈 써주기, 고추, 단삼, 야콘 등 향토 물산전, 도곡리 주민과 출향민에게서 발굴한 옛 사진과 영양군청 소장의 흑백사진 등을 함께 엮은 추억의 사진전도 주목받게 될 전망이다. 오후에 열릴 예정인 안동섹소폰오케스트라 합주단(회장 정재민) 연주, 주민과 출향민이 함께하는 노래자랑과 장기자랑, 대동놀이 프로그램은 최고조에 달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맞춰 도곡리 청년 농민들이 주축으로 재배하고 있는 영양 친환경 단삼작목반과 ㈜내추럴 씨엔에프간 단삼의 생산과 구매, 연구개발을 주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도 교환 하는 등 경기도 고양시의 자연사랑 봉사회 <터>와 도곡리 간 자매결연도 이어졌다.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개최하는 행사를 계기로 주민들은 고추와 단삼, 사과 등 마을 특산품 홍보와 판촉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주민과 출향민들은 앞으로도 매년 축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도곡리 마을 숲 축제가 주민과 출향민의 정서적 끈을 이어줄 향토성 가득한 개념 있는 축제로 자리 잡아 그 명성을 드높일 것을 기대하고 있다.
촬영 석만수, 취재 오부원
http://www.kbn-tv.co.kr/read.php3?no=360346&read_temp=20140812§ion=43&local=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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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날짜 : 2014. 08.12
경북 영양군 일월면 도곡리는 9일 마을 숲에서 주민과 출향민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2회 마을 숲 축제를 열었다.
도곡리 주민들은 해마다 8월 15일에 전통 세시풍속의 하나인 풋굿놀이 행사를 이어왔는데, 지난해 주민(이장 정구식)과 출향민협의회(대표 이희병)가 이 행사를 공동 개최키로 합의하면서 전시, 공연,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더해진 가운데 지난해 8월 제1회 마을숲 축제가 열렸다.
주민과 출향민, 관광객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막을 내린 지난해 행사는 KBS 6시내고향, KBS 및 MBC뉴스와 CJ헬로비전, KBN대한방송 등 언론에 보도 되면서 예상외로 큰 주목을 받았다.
올해 열리게 되는 제2회 마을숲 축제는 도곡리 마을숲이 2013년 제14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공모전(산림청, (사)생명의 숲 국민운동, ㈜유한킴벌리 공동주최)에서 대상인 생명상 수상을 기념하는 의미를 겸하고 있다.
도곡리 마을숲은 수령 300년 이상 된 느티나무, 느릅나무, 엄나무 등 고목이 어우러진 동쑤로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오전 9시 마을숲에서 당제와 축원문 낭독으로 개막되는 행사에는 옛날 목동들이 즐겨하던 소꼴 따먹기 놀이와 장작불로 뜨겁게 달궈진 자갈돌에 물을 부어 그 증기로 감자와 옥수수를 쪄서 먹는 감자삼굿 등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다채로운 놀이도 포함 되었다.
그밖에 원로들의 가훈 써주기, 고추, 단삼, 야콘 등 향토 물산전, 도곡리 주민과 출향민에게서 발굴한 옛 사진과 영양군청 소장의 흑백사진 등을 함께 엮은 추억의 사진전도 주목받게 될 전망이다. 오후에 열릴 예정인 안동섹소폰오케스트라 합주단(회장 정재민) 연주, 주민과 출향민이 함께하는 노래자랑과 장기자랑, 대동놀이 프로그램은 최고조에 달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맞춰 도곡리 청년 농민들이 주축으로 재배하고 있는 영양 친환경 단삼작목반과 ㈜내추럴 씨엔에프간 단삼의 생산과 구매, 연구개발을 주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도 교환 하는 등 경기도 고양시의 자연사랑 봉사회 <터>와 도곡리 간 자매결연도 이어졌다.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개최하는 행사를 계기로 주민들은 고추와 단삼, 사과 등 마을 특산품 홍보와 판촉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주민과 출향민들은 앞으로도 매년 축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도곡리 마을 숲 축제가 주민과 출향민의 정서적 끈을 이어줄 향토성 가득한 개념 있는 축제로 자리 잡아 그 명성을 드높일 것을 기대하고 있다.
촬영 석만수, 취재 오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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