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부터 '서고전수조사목록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전국문화원연합회가 정부의 예산을 받아 전국 각 문화원 동시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이 끝나면 전국 어느 문화원이든 도서의 목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 의성문화원에서도 1차로 4800권을 분류 전산화를 마첬으며 2차로 2500권을 입력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의성문화원 보관 도서는 기증도서를 포함하여 약 9천권 정도이며 비디오테잎, CD 등의 자료도 수 백점이 됩니다. 

이 작업이 올 해 안에 마치면 누구나 문화원 홈페이지에 들어오면 목록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문화원은 아직 도서만 보관하고 있을 뿐 열람실이 없습니다.

사업이 끝난 후 도서실 활용 방안에 대해  고민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