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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문화원 사업 제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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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남길(jng1994) (121.151.198.243) |
작성날짜 | 2021-04-03 11:01 | 조회수 | 1290 |
세상이 치열한 경쟁의 시대여서 행정구역 이름도 그 지역의 역사성이나 자연유산 등을 표면화시켜서 소비자의 인상을 강화시키고, 다시 찾게 되는 쪽으로 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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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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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001328 )
2021-04-05 07:06:16
(220.94.121.76)
시대가 급변하면서 사라지는 것이 한둘이 아니기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항상 고심하고 있습니다. 문화원으로써 할 일은 많은 많은데 일 할 사람은 적고 예산 또한 그러합니다. 이제는 뜻 있으신 분이 나서 적극 대처하고 실행할 때라 봅니다. 뜻이 잇는 곳에 길이 있다고 했습니다. 함께 방법을 강구했으면 합니다. 문화원이 앞장 서겠습니다. 두 분의 글을 보면서 희망을 봅니다. 감사합니다. |
조문국
2021-04-04 19:46:29
(183.106.60.67)
강선생님의 댓글에 동의하며 해박한 지식과 혜안에 의성인으로서 배워야겠습니다. 문화원은 이런분을 찾아서 함께가야할길을 도모하고 자문을 적극 구해야할것입니다. 의성학에서는 더 많은 토론과 논의를 진행하고난 뒤에 차근차근 나아가야 할것입니다. 먼저 사라지고 소멸되어가는 어르신들의 구술과 마을 전경,자료,민속등의 체증이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지금고 개발이란는 명목과 그냥 놔둬도 사라지는것들과 언제 운명하실지 모를는 어르신들을 뵙자면 가슴이 미어 집니다. 문화원의 분발을 기대합니다. |
hong001328
2021-04-04 06:53:29
(220.94.121.76)
좋은 지적과 방안 제시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역사와 시대성에 맞게 검토해야 할 것으로 봅니다. 나아가 의성읍 구봉산이란 명칭에서 보듯이 일제에 의해 왜곡된 지명도 함께 다루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의성 북IC도 여러 사람이 지적했듯이 깊이 고민했으면 합니다. 이런 문제들을 포함하여 앞으로 의성학연구소가 개설되면 종합적으로 다룰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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