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3월에 가마싸움 재현 및 지정문화재 등재를 위해 김영구 전 교장선생님을 만나 자문을 받았으며 이어 원장님과 도 만나 여러 의견을 나눈 끝에 일단 안동대학교 민속학과 한양명 교수님의 자문을 구하고 안동차전놀이 보존회를 찾아갔습니다.

* 일시 : 2017년 4월 3일 오후 2시 ~ 6시

* 참석자 : 김광엽 박태주 김홍배

* 한양면 교수님 방문 결과

 - 조사보고서 작성을 맡아주시기로 하였습니다.

 - 이 후 추진 상황과 일정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무형문화재 지정 신청은 재현 후 4,5년이 걸림 등)

 - 보고서 작성을 위해 1980년 재현 이전의 가마싸움에 대해 알고 계시거나 직접 들으신 어르신 분의 증언이 필요하므로 수소문 하기로 했습니다.

 - 최초의 조사자이신 성병희 전 교수님(대구 수겅구 거주)이 건강을 회복하셔서 교수님이 직접 또는 통화 등 방법으로 필요한 자료나 증언을 듣기로 하였습니다.

 - 교수님과의 계약은 빠르면 이 달 안으로 가능할 것 같습니다.

* 안동차전놀이 보존화 방문

 - 사무국장님을 만나 재현에 따는 인원 동원, 예산 및 집행에 대해 여러 말씀을 들었습니다.

 -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지정 후 사무실 운영(경비, 상근자) 등에 대해서도 말씀하주셨습니다.

 - 최근 밸간된 차전놀이 책 3권을 받았습니다.(한 권은 향토사연구회 사무실에 비치함)

* 기타 : 가마싸움에 대한 과거의  문헌 기록이 없기 때문에 어르신 증언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위원님이나 이 글을 보신 분은 가마싸움에 대해 증언해주실 분을 알고 계시면 문화원으로 연락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