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학 추진을 위한 1차 토론회 개최]
일시: 2021년 3월 18일(목) 14시~18시까지
장소: 의성군종합복지관 2층 소강당
참석자: 조광식(행정학박사), 김기문(향토문화연구소장/사)향토사연구회장), 김문진(조문국연구원장), 안종화(향토문화연구소), 신두철(의성청년유도회장)
김홍배(의성문화원장), 류경숙(문화관광과 주무관), 박태주 사무국장, 노가엽 계장
개요: 의성학은 향토문화 보존과 계승, 의성문화원의 설립 목적과 역할 재정립을 위해서 반드시 추진 되어야 함.
1. 의성지역의 사회와 역사,문화 등의 총체적 수집과 연구활동
2. 체계적 구축과 연구분석을 통하여 학문적 논리 제공
3. 관내 민간연구단체 및 관외 전문가 활용 방안 모색 (의성학 추진위원회구성/ 의성학연구소 설립)
4. 지역학 개념 정의에 대한 관내 향토사 연구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토론회 진행
5. 지역민들의 참여와 의견을 구하고자 토론회 진행과정을 홈페이지에 게시
►토론내용(발표자)
1. 지역학 개념의 범주 및 연구 필요성 발표
❏ 정의: 통상적 의미로 지역을 연구하는 학문(특정지역의지리, 정치,경제,사회,문화,민속 등을) 탐구하는 학문적 활동이다.
1)학문적 관점에서 정리, 학술연구(김승환 2017년 / 이규태 2007년)
2)학제간 연구의 융합학(송인호 2012년)
3)학제적인 학문(김학훈 교수 2014년) 등
-광역단체 지역학(서울,부산,인천,제주등)과 지역자치단체 지역학(안동,서산,용인등) 추세
-개방적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지향적 지역학의 필요성
-로컬리티 기록학: 공동체 회복을 위한 참여형 연구방향
-지역학 연구의 주체 접근 방식 차이(인근 연구원, 지역대학교, 문화재단, 문화원 등)
2. 의성학 연구의 기본방향 및 전략과제
의성학: 의성지역의 사회와 역사/문화의 총체적 표현물을 체계적인 연구분석을 통하여 학문적 논리를 제공하여야 한다.
-미래지향적 관점 견지해야 한다.
-파상적 지표로 지역 간의 단순 비교 지양, 의성의 고유성과 독창성을 위한 “지역” 중심적으로
-기획 단계부터 다각적인 소통과 연구 공개, 연구 성과를 다각적인 소통
-주민과 지역공동체가 참여한 연구 체계 구축
-의성의 위기를 진단하고 “농촌성”을 고민하여 의성의 본래 모습의 구축이 선행
-다양한 분야로 융합하여 접근하되 수집과 치밀한 분석, 맥락적 해석 능력 요구
-전문적 지역학 연구기관 설립, 연구 인력 구축 체계적 정립(재정적, 행정적 지원)
-의성학연구소설립->기초연구->플랫폼구축->주민참여아카이브구축->의성학아카이브 구축->의성학교재(의성학개론)로 활용
►토론내용(참석자)
1. 의성문화원: 지역학의 필요성 대두됨에 따라 차별화된 의성지역만의 미래지향적 학문을 탐구하여 구축
의성학의 체계적 적립과 연구, 활동을 위한 현실적 플랜 마련
2. 참석자의견:
- 관내 민간향토사 연구 분야의 인원 활용
- 의성학 추진과정으로 관내 전문인력 양성 필요
- 의성학은 지역의 역사와 관련된 “주요 인물” 중심으로 시작했으면 함.
- 시대적 흐름에 따른 역사, 문화 등 광의의 범위
- 의성인의 자긍심 고취, 정체성 확립, 기 확보된 향토자료의 활용 방안 등
- 향토문화 이해와 전승을 위한 인력 양성
►협의사항
- 추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의견 소통체제로 진행(2차 회의 예정)
분야별 참석자의 의견을 서면으로 제출받아 시스템화된 소통체계 마련
-2차 회의(2021년 3월 31일 수요일 14시~) 이후
업무추진 방향 설정과 회의 참석 대상자 등 체계적으로 소통을 위한 정기 회의 진행안 마련.
⇒ 의성학 연구의 기본방향과 전략과제 달성을 위한 지속적인 회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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