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부터 시작된 문화학교 강좌 순회 방문한 소회 입니다.
강좌 지역은 의성읍 18곳, 금성면 2곳, 단촌 2곳, 봉양 2곳, 안계 1곳, 옥산 1곳이었습니다.
상반기에 계획된 강좌수는 모든 31곳이었지만 코로나19로 마스크를 벗고하는
섹소폰 강좌, 민요교육, 어르신 합창단, 대금 등은 부득히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강좌마다 수강생들의 참여와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떤 강좌는 80세 이상인 분도 계시는 곳이 있어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강사님도 경주, 대구, 구미, 안동 등 오셔서 열성적인 지도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하지만 강좌 장소 구하기가 어려웠고 협소하거나 방음 등 문제가 있었으며
어떤 강좌는 적지 않는 사용료를 자체 부담하는 곳도 있었습니다.
장소 문제는 문화원사가 올해 착공하여 내년 완공되면 해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사용료 부담에 대해 우선 문화원에서 실태조사부터 하겠습니다.
각 강좌 방문하여 저에게 요청한 사항으로는
장소 장소와 사용료 부담, 방음 장치 , 상반기 강좌가 하반기에도 계속 이어지기를 원하셨습니다.
한정된 예산이라 수강생 여러분들의 요구를 충족시켜드리지 못한 점 내내 안타까웠습니다.
문화원으로써 최대한 회원님을 비롯한 수강생 여러분의 의견을 해결하기 위해 힘쓰겠습니다.
앞으로도 늘 관심을 가져주시고 여러 의견을 주시면 회의를 거쳐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수강생 여러분과 강사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이 계시기에 의성문화가 더욱 발전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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